장기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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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18-11-05 00:40 조회 1,811회 댓글 0건본문

어리둥절 보낸 기회
장기웅
기회는 돌아왔지만
그때는 그렇게 간절한
생각을 미처 못 하였네
팔공산 새비 새비 살펴 발걸음 놓아
앞산을 날아갈 뜻한 그 기백
낙동강 거슬러 올라
다시 되돌아오는 기쁨
그때는 어리둥절 넘겼네
언제나
환상幻想에 잠긴 미래지향未來指向
늘 그렇게 될 줄만 알았는데
현실에 놓인 지금
아쉬운 끈끈이 느낀 마음
차마 그 시절이 다시 오라지만
소망이라 나불거릴 뿐
지난날이 까물거려
그때여 다시 돌아오란 느낌을
손가락에 비벼보네
▲건축학과 졸업(1964년)
▲철학박사
▲현대문학 신인상 당선 등단
▲아세아문예 신인상 당선 등단
▲낙동강문학·한국문인협회 회원
▲영남대총동창회 부회장 역임
▲대구시건축사회 회장 역임
▲건축사사무소 대우 대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