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관용 총동창회장 신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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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18-01-05 01:14 조회 2,564회 댓글 0건본문

희망찬 2018년 戊戌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국내는 물론 지구촌 곳곳에 계시는 23만 동문들의 건승을 기원하면서 새해 인사를 드립니다.
돌이켜보면 지난해는 대통령 탄핵에 따른 조기 대선, 북핵 위협에 따른 안보위기 고조 등 그 어느 해 보다 격변의 한 해였습니다.
어려움 속에서도 우리 총동창회는 팔공산 동문단합 등반대회 등 크고 작은 행사를 통해 친목과 화합을 다지며 동창회와 모교 발전을 위한 동문들의 의지를 결집했습니다.
특히 5월에는 미국 애틀랜타에서 제8회 미주총연합동창회 정기총회가 열려 세계 어디서나 천마 동문은 하나라는 뜨겁고 진한 동문애를 확인했습니다.
이처럼 우리 총동창회가 국내외에서 더욱 활성화되고 큰 성취를 이뤄 가고 있음은 23만 동문들의 한결같은 성원과 격려 때문이라 생각하며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우리 모교 영남대학교도 서길수 총장님의 취임과 더불어 국가와 시대가 요구하는 지성적이고 실천적인 인재를 양성하는데 온 힘을 쏟아 붓고 있습니다. 또한 개교 70주년을 기념하는 각종 행사를 통해 모교의 위상을 한층 높여 나가고 있음을 자랑스럽게 생각합니다.
현대사회는 급속한 속도로 패러다임이 변화되는 무한경쟁의 시대이자 글로벌 시대입니다. 대학 또한 예외가 아닙니다. 대학 수험생들의 수도권 선호와 열악한 재정 등 지방 사립대학은 많은 어려움과 위기에 직면하고 있습니다.
대학 구성원들은 이러한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한 노력은 물론 당장 눈앞에 닥친 현실보다는 더 큰 미래를 생각해야 합니다.
또한 우리 23만 동문들도 끈끈한 동문애로 함께 뭉쳐 모교 발전은 물론 국가와 지역을 위해 봉사해야 합니다.
금년은 지역의 미래와 나라의 운명을 결정짓는 중요한 해가 될 것입니다.
시대적 소명인 지방분권 개헌으로 새로운 시대를 위한 국가운영의 틀을 마련해야 합니다.
2월에는 평창에서 동계올림픽이 열립니다. 88서울올림픽을 통해 도약의 기틀을 마련했듯이 이번 올림픽도 국가발전의 대전환점으로 삼아야 합니다.
또한 6월에는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가 실시됩니다. 많은 동문들이 지역과 국가를 위해 봉사하며 영남대학교와 총동창회의 위상을 고취시켜 주었으면 합니다.
존경하는 23만 동문 여러분!
우리의 미래는 우리 스스로가 만들어야 합니다.
오늘을 만들어준 선배들에게 부끄럽지 않은 후배가 되기 위해, 내일의 후배들에게 당당한 선배가 되기 위해 각자의 위치에서 더욱 높이 비상하는 한 해를 만들어 나갑시다.
총동창회도 23만 동문들의 결의와 뜻을 모아 동창회와 동문 개개인의 발전은 물론 모교의 전통과 명예를 빛내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떠오르는 태양은 어제와 오늘이 다를 바 없지만, 우리는 새해가 되면 각오와 마음가짐을 새롭게 합니다. 새해 아침에 다짐한 각오를 항상 생각하며, 올 한 해 설계한 일들을 차근차근 이루어 나가시길 바랍니다.
새해 가정에 만복이 가득하시고, 소망하시는 모든 일들이 이루어지는 보람과 기쁨의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