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함께 이겨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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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03-05 00:52 조회 1,513회 댓글 0건본문

동문 여러분! 코로나19 사태로 요즈음 어떻게들 지내고 계십니까?
코로나19 감염 확진자들이 다녀간 곳들이 잇따라 폐쇄되는 등 코로나19 사태로 평범했던 일상이 흔들리고 있습니다.
특히 대구․경북지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확산되면서 걱정과 불안감이 커져가고 있습니다.
우리 총동창회는 코로나19 사태로 2월 27일 개최 예정이었던 정기이사회 및 정기총회를 잠정 연기했습니다. 또한 각 지부동창회도 각종 행사를 연기하는 등 코로나19 사태로 동문 상호간 친목을 도모하는 행사들이 연기되어 아쉬움이 많습니다.
우리의 모교 영남대학교도 졸업식과 입학식 취소는 물론 1학기 개강을 2주간 연기하고 2주간의 온라인 수업을 실시하는 등 코로나19 사태로 학사일정을 조정했습니다.
영남대학교는 72년의 전통을 이어온 사학명문입니다. 우리 24만 동문들은 1백만평 압량벌에서 호연지기를 배우고 키웠습니다.
코로나19 사태로 지금은 그 어느 때보다도 서로 돕고 성원을 보내며 힘을 모으는 천마인의 지혜가 필요합니다.
대구경북의 아픔을 나누기 위해 전국 의료진들이 대구로 모여들고, 온정의 손길이 전국각지에서 밀려들고 있습니다.
우리 24만 동문들도'수고 합니다''힘냅시다'라는 격려의 말과 이웃의 아픔을 함께 나누며 작은 정성과 성원을 보내는데 동참해 주었으면 합니다.
우리 대한민국 국민은 이루다 셀 수 없을 만큼의 수많은 시련들을 극복해 왔습니다.
특히 대구경북은 국채보상운동과 대한민국 민주운동의 효시인 2.28민주운동이 일어났던 곳으로, 우리나라가 위기에 처할 때 마다 국난극복에 앞장선 위대한 대구경북의 정신이 살아 있습니다.
이럴 때일수록 성숙된 시민의식과'이겨낼 수 있다'는 희망을 확산시키는 일이 중요합니다.
동문 모두가 각자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하고 지혜를 모아 코로나19 사태 극복에 힘을 보탭시다.
평범하지만 관계당국의 지침을 준수하고, 외출자제, 마스크 착용, 손 깨끗이 자주 씻기, 재채기는 손수건이나 옷소매로 막는 위생예절을 지켜야 합니다.
또한 가짜뉴스나 거짓정보 등 확인되지 않은 내용에 흔들리지 마시고, 이를 주변에 전파하지 않도록 합시다.
일선 현장에서 밤낮으로 코로나바이러스와 사투를 벌이는 의사, 간호사, 의료인력, 행정인력, 자원봉사자를 포함한 모든 분들에게 힘찬 격려를 보냅시다.
위생과 건강에 각별히 신경을 써 주시기를 당부 드립니다.
영남대학교총동창회 회장 정 태 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