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마산책] 춘산(春山) - 손동락 페이지 정보 작성일24-02-23 14:40 조회 304회 댓글 0건 본문 손동락 시인 (69.경제)춘산(春山) 먼 산 아지랑이 봄을 노크하니개울가 놀란 버들강아지눈을 틔운다산벚나무 몽글몽글웃음짓는 계곡에얼음 녹은 물이 졸졸졸 흐르니목 마른 다람쥐들의 향연삼라만상이 기지개하는 소리와산새들의 옹알이가 봄의 교향악으로춘산이 시끌벅적하다연초록빛 초록초록 비치고생명의 기운이 감도는봄산에 설뚱하게 앉아봄을 한 소쿠리 담는다내 청춘을 담는다 이전글[천마칼럼] 대학 전공 허물기와 적자생존 다음글[동문 주치의 건강하게 삽시다!] 복통과 설사 동반 ‘염증성 장 질환’…방치하면 대장암 위험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