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교탐방] 93학번이 25학번 되어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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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5-04-14 11:05 조회 246회 댓글 0건본문
홍대연
(93,경제/03,경영대학원)
-영자신문사 24기
-학생군사교육단 35기
93학번인 필자는 1, 2학년 때는 영자신문사(The Yeungnam Observer) 기자로, 3, 4학년 때는 학군단(ROTC) 후보생으로 4년의 시간을 찰나로 보냈다. 그 아쉬움을 달래기 위해 오늘 나는 32년 전 신문사 카메라 가방을 메고 캠퍼스 곳곳을 누볐던 그 시절로 나 자신을 던져보았다.
1. 모교정문(천마터널분수)
최혁영(63,토목) 동문의 후원으로 제작된 분수가 있는데, 분수 노즐이 108개이다. 불교에서 말하는 번뇌의 숫자이고, 현대인들이 이 분수를 지나가면서 모든 번뇌를 씻고, 청정한 마음으로 내일의 꿈을 향해 힘차게 도전하자는 의미를 담았다고 한다.(2020년 3월)
2. 이정표
크고 넓은 학교답게 교내 이정표들이 하늘을 찌를 듯 하다.
3. 중앙도서관 열람실
중앙도서관 열람실이다. 나무칸막이로 빼곡했던 책상 대신 깔끔하고 단순하게 확 트인 열람실 모습이다. 이제는 아무나 들어갈 수 없다.
4. 우리들의 이야기 조형물
‘우리들의 이야기’라는 제목으로 황태갑 작가가 청동으로 제작한 7.5m 높이의 조형물이다. 압량벌에 전개되는 천마인의 공동체적 희망과 역동을 인체와 산하, 수평과 수직의 구조전개형식으로 나타내고 있다.(2006년)
5. 사범대학 느티나무
뜰에 조경이 잘 되어있는 사범대학 앞에 주변나무들을 지배할 듯한 커다란 느티나무가 위풍 있게 서 있다.
▲좌측상단부터 시계방향, 모교정문, 우리들의 이야기 조형물, 거울못, 박정희 동상, 사범대학 느티나무, 이정표
6. 상경관 명예전당
상경관에는 발전기금 명예의 전당을 만들어 기탁자의 숭고하고 고귀한 뜻을 새겨놓고 있다. 낯익은 은사님들의 명판이 반갑다.
7. 러브로드
러브로드 벚꽃길이다. 영남대 경산캠퍼스 조성 당시 재일교포 마봉락씨가 기증한 벚나무가 아직도 우리들의 눈을 즐겁게 해주고 있다. 4월이면 벚꽃이 한창일 거다.
8. 배기원도서관
1964년 법학과를 졸업하고, 대법원 대법관까지 되어 자랑스러운 선배의 위상을 지닌 배기원 선배님의 뜻을기려 법학전문대학원 1층에 자리 잡았다.
9. 거울못
거울못과 중도를 겹쳐 바라본 풍경이다. 이 풍경은 천마인의 특혜일지도 모른다,
10. 박정희동상
천마아너스파크에 자리잡고 있는 박정희 모교 설립자의 동상이다. 2024년 10월 23일에 제막되었다.
11. 천마아트센터
김창욱부터 주현미콘서트 등 각종 공연문화행사가 넘쳐나는 천마아트센터 전경이다.
12. 모교박물관
문화관광부 주관 “전국 박물관/미술관 부문”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모교박물관이다.
많은 전시들 중에 임당고총에서 확보한 200여 구의 인골을 통해서 고인골의 특징, 식생활, 영양 및 건강상태를 연구해서 고고학 주요 연구자료로 활용되고 있다는 사실에 흥미롭다.
13. 영남상회
경산 청년 창의제작소에 위치한 영남상회에는 모교관련 각종 기념품들이 판매되고 있다.
14. 선향재
선향재는 야구장 옆에 위치한 인문계 교직원식당이지만, 학생부터 일반인 모두 식사할 수 있다. 7천원으로 깔끔하고, 따뜻한 식사를 마친 뒤 모교탐방을 마무리했다.
15. 메타세콰이어
경산에서 제일 유명하다는 영남대 메티세콰이어길이다.
▲좌측상단부터 시계방향, 상경관 명예전당, 천마아트센터, 선향재, 메타세콰이어길 ,영남상회, 영대박물관
모교는 탐방할 곳이 무궁무진하다. 계절마다 그 모습을 달리하니까 모교탐방은 2차, 3차 계속 이어질 것 같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