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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대산악회 새 산악부실 입주식 및 會 발전기금 모금 記   작성자 : 이을선  
 

2007년09월07일   


일시 : 2007년 8월 25일(토) 15:00시 ~ 26일(일) 15:00시

장소 : 영남대학교 내 산악부실, 팔공산 호텔인터불고, 연경바위

참석자 : 故 송희원 지도교수 사모님(전정해 님), 한광걸 전 지도교수, 김응찬 지도교수(입주식만 참석)

 

-  큰 행사 때마다 故 송희원 지도교수 사모님을 모시고온 이동명 명예회장께 회원 모두 고맙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OB/이태동. 이을선, 이동명, 권성혁, 성석표(부인), 오하수, 박용활(부인), 정상모, 장일식, 윤계범, 박경숙, 박정화, 신창환, 권오춘, 이재춘, 황성근, 이준권, 김정랑, 노규영, 신운용, 정준모, 조원배, 이수진, 이동헌, 장성욱(부인, 자녀2), 김정대, 김은이(자녀2), 이한, 한동우, 이성진, 윤영호, 김선실(자녀1), 김주희, 박기순, 이준일, 권상혁, 문지환, 김현수, 김기수, 강두원, 신동협 (OB 41명)

YB/이택건, 윤진영, 정유진, 박찬동, 박혜란, 심상영, 김태형 (7명)


- 입주식 축시/낭독 이을선


산으로 간다는 것은

             하성목


산으로 간다는 것은

우리는 우리가 한때 나무였고

한때 물이였기 때문입니다


산으로 간다는 것은

우리는 우리가 풀과 바람과 돌과 함께

그곳에 존재하기 때문입니다


산으로 간다는 것은

우리는 우리가 그 곳으로부터

왔다는 것을 알기 때문입니다


산으로 간다는 것은

우리는 우리가 훗날 그 곳으로

돌아 갈 것 이라는 것을 알기 때문입니다


- 입주식 고사축문/독축 이을선


어 허 굽어 살피소서 천지신명이시여

영남대학교산악회 회원 모두는

여기를 재학생산악회 부실로 삼고자 잔을 올리오니

부디 흠향하시고, 두루두루 살피시옵서소.


2007년 8월 25일 영남대학교산악회 회원일동



- 입주식관련 고사시 찬조금 및 기증물품 : 故 송희원 지도교수 사모님 20만원, 한광걸 전 지도교수 10만원, 이태동 2만원, 윤계범 10만원,  (찬조금계 42만원)

이동명 스탠드형 28평형 중고 에어컨1대, 권봉기 냉온정수기1대, 박정화 & 황성근 커플 대형 중고냉장고1대, 이을선 山書 9권, 山詩 액자2점, 권오춘 자일1동, 윤계범 히말라야 산 사진 대형액자 1점, 김은이 안동소주 1병 


- 산악회발전기금 기부내역 : 윤계범 2,000만원(2007년 1,000만원, 2008년 1,000만원), 정영수 1,000만원, 정준모 1,000만원, 박덕우(캐나다거주)100만원, 성석표 200만원(2007년 100만원, 2008년 100만원) 이재춘 100만원, 권오춘 100만원, 이은호 100만원, 이준권 100만원(매월10만원분납), 이수진 100만원, (발전기금계 4,900만원)
- 발전기금 기부하신회원님 및 산악부실 공사시 각별하게 수고하신 정영수 부회장, 황성근 회원, 장성욱 회원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 會 발전을 위한 주요 심의사항 결과는 황성근 회원이 종합적으로 정리보고 할 것으로 보여 본인이 작성한 행사 後記에서는 생략토록 하겠습니다.


- 연경바위 록클라이밍 참가자 : OB/이을선, 이동명, 권성혁, 정상모, 박정화, 정영수, 이재춘, 정준모, 노규영, 이동헌, 이수진, 신운용, 장성욱(부인, 자녀2), 윤영호, 문지환 (15명)

YB/이택건, 윤진영, 정유진, 박찬동, 박혜란, 심상영, 김태형 (7명)


연경바위 바로 앞으로 흐르는 동화천에서 내려오는 맑은 시냇물은 자욱한 갈대숲을 스쳐지나가고 바위는 햇살을 가득히 받아 열기를 토해낸다.

OB, YB 몇 명을 제외하곤 모두 거미처럼 바위에 붙어서 바위를 오르내린다.

가쁜 하게 올라가는 사람, 좀 빌빌 대는 사람 가지각색이다. 혼신을 다해 땀을 뻘뻘 흘리는 모습이 아름답기까지 하다.

웃통 홀랑 벗은 알몸들, 군살 없는 적당한 근육질이 참 보기에 좋다. 

남녀 구분 없이 20 ~ 60대가 팀웍을 이뤄 하는 스포츠는 오로지 등산만이 가능하리라본다. 허리에 줄을 매듯 선후배가 함께 맨 마음의 줄이 오늘우리를 끈끈하게 엮여 있게 하는 것 같다.

 

오늘연경바위는 다른 팀 없이 嶺山 독점이다.

조금 있으니 외국인 일행이 바위 하러 왔다. 이택건 이가 영어로 무어라고 그들에게 말을 건 낸다. 그동안 해외원정 몇 차례 갔다 오더니 영어 말문이 티여 겁 대가리가 없나 본다.

한편, 정준모 회원은 지난달 캐나다 로키트래킹 갔을 때 구입해온 프렌드와 퀵드로를 시험해보더니 좋다고 한다. OB누군가가 재학생들한테 기증하라고 부추긴다. 뻑 하면 기증 하라 해사서 뭐 좀 괜찮은 거 가지고 다니기도 겁난다니까?


돈 만원내서 맥주 일곱 병 사와서 시원하게 모두 한잔씩 돌리고 나니 갈대숲사이로 흐르는 시냇물소리가 더 잔잔하게 들린다. 

북경반점에 자장면, 짬뽕 20그릇배달 시켜놓고 있는데 장성욱 회원 부인이 시내 집에서 냉수박, 어름, 후르츠칵테일, 사이다가지고 달려와서 수박화채 만들어 시원하게 먹었다. 대단한 성의가 너무 고마워서 눈물이 눈앞을 가릴 뻔 했다.

지난해 8월에도 연경서 바위 할 때 아이스케키 가져와서 여러 사람 놀라게 하더니 예쁜 얼굴이 오늘 더 예뻐 보였습니다.

성욱아!! 느그 색시 짱이다!! 꺼~ 뻑 죽도록 많이 사랑해줘라!!


P S : 행사참가자 이름 및 기부금, 기증물품 빠진 사항 있으면 댓글 남겨주세오.


燦!! 영남대학교산악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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